190807 드라마바이블 성경묵상 3일차 [200일 과정] 시편 84 사무엘상 8-12 마태복음 5-6 시편 8 오늘도 어김없이 쓰는 성경의 묵상 내용이다. 분명 드라마 바이블 어플을 통해 그 날의 성경을 일찍 듣지만 묵상 내용을 문장으로 옮기기에는 계속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하루 내내 말씀을 품고 있다가, 이윽고 나의 하루가 마무리될 때가 되고서 겨우 문장으로 느낀 바를 서술한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묵상의 형태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읽은 성경 중에서 역시 가장 마음이 가는 것은 시편 84편이다. 이 시편 84편의 내용은 "주의 장막에서"라는 찬양으로도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원래부터 이 찬양을 즐겨 듣고는 했지만, 말씀과 고라 자손의 배경을 알게 되면 참으..
190806 드라마바이블 성경묵상 2일차 [200일 과정] 시편 19 사무엘상 5-7 마태복음 3-4 시편 119 오늘은 드라마바이블 성경 묵상을 일찍부터 들었지만 이것 저것 일이 많아 묵상을 빨리 옮기지 못했다. 일들이 마무리되고 겨우 쓰는 이 시간에 아까 들었던 드라마바이블 성경을 또 텍스트로 다시 읽으며 보고 있다. 성경은 읽을수록 더 어렵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 참으로 이상하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만난 이후부터 사역을 시작하신다. 물론 마태복음의 앞장에서도 예수님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비범하셨음을 묘사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요한과의 만남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신다. 당연히 이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던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그가 누구인지 단번에 안..
190805 드라마바이블 성경묵상 1일차 [200일 과정] 시편 1 사무엘상 1-4 마태복음 1-2 시편 99 오늘부터 교회 공동체 차원으로 성경 묵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그 틀은 드라마 바이블 어플의 활용이었고, 눈으로 읽는 것에 더하여 귀로도 읽는 성경 묵상의 형태였다. 감각 기관의 다중적 활용은 우리를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때론 오히려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부분도 있는 것을 느꼈다. 성경을 읽는데 배경음이 너무 또렷하게 들린다. 성경 저자의 언어가 연기자의 그것이다보니 정말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분명 나는 성경을 읽고, 듣고 있는데 무언가 한발짝 뒤로 물러선 느낌이랄까. 쇼파에 앉아 편하게 무언가를 시청하는 기분인 것 같기도 하다. 이전의 나는 성경을 읽으며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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