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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황에서 먹을 것이 없던 병사들이 자신들의 가죽 부츠를 삶아먹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가죽을 요리로도 먹을 수가 있구나.. 들어는 봤는데 실제로 보긴 처음이다.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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